목록전체 글 (91)
yu경루5
고(故) 고복수 선생을 기리는 울산고복수가요제를 전통가요의 맥을 잇는 행사로 차별화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답니다. 일제 강점기 고향 잃은 한을 달래줬던 '타향살이'의 가수 고(故) 고복수 선생을 기리는 제29회 울산고복수가요제가 지난 2019년 9월 28일 오후 7시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답니다. 지난해 부적격 참가자들 때문에 무더기 ‘수상박탈’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올해 행사는 참가자 기준 변경 등 대회 요강을 바꿔 열린 첫 행사여서 이목이 집중됐지만 차별성 없는 가요제라는 여론은 여전합니다. 올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참가자격이 많이 완화된 것이랍니다. 지난해 가장 문제가 됐던 음반(디지털 음원 포함) 출시와 관련해 올해는 참가자격에서 '음반(디지털 음원 포함) 출시한 경..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28)이 외국어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에 진학할 때까지 입학 필기시험은 한번도 치르지 않은 것으로 2019년 8월 20일 확인됐습니다. 조 후보자 딸 조모씨는 서울 한영외고에 정원외 귀국자녀 전형을 통해 입학했답니다. 이우헤 고려대 생태환경공학과에 수시전형으로 합격했으며 이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서류전형으로 입학했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인근에서는 검찰 개혁을 촉구하고 조 장관을 지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답니다. 같은 시간대에 도로 바로 건너편에서는 보수를 표방한 단체들이 조 장관 사퇴를 요구하는 소규모 집회를 개최했답니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제7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열었답니다. 반포대로 서초역∼서초경찰서 인근 누에다리, 서초대로 서초역∼교대역 구간 등 총 1.6㎞를 가득 메운 집회 참가자들은 '조국 수호', '검찰 개혁' 등 구호를 외쳤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조 장관 가족을 둘러싼 검찰의 대대적인 수사와 이에 대한 언론 보도를 '적폐'로 규정하며 이를 청산하고 고위공직자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