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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영준 나이 부모 고복수 아들

4567n 2019. 10. 7. 12:42

고(故) 고복수 선생을 기리는 울산고복수가요제를 전통가요의 맥을 잇는 행사로 차별화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답니다. 일제 강점기 고향 잃은 한을 달래줬던 '타향살이'의 가수 고(故) 고복수 선생을 기리는 제29회 울산고복수가요제가 지난 2019년 9월 28일 오후 7시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답니다.

지난해 부적격 참가자들 때문에 무더기 ‘수상박탈’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올해 행사는 참가자 기준 변경 등 대회 요강을 바꿔 열린 첫 행사여서 이목이 집중됐지만 차별성 없는 가요제라는 여론은 여전합니다. 올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참가자격이 많이 완화된 것이랍니다. 지난해 가장 문제가 됐던 음반(디지털 음원 포함) 출시와 관련해 올해는 참가자격에서 '음반(디지털 음원 포함) 출시한 경우 참가 할 수 없다'는 항목을 뺐답니다.

 

따라서 대회 참여 기준이 대폭 완화됐지만, 한편으론 음반을 낸 기성가수의 가요제 참가를 허용한 셈이어서 신인가수 발굴, 지원이라는 고복수가요제의 본래의 취지는 살릴 수 없게 됐습니다. 다시 말하면 전국에 우후죽순으로 난립한 가요제를 넘나들고 있는 노래잘하는 무명가수의 출전을 전면 허용해 타 가요제와의 차별성이 완전히 사라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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