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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 여성 다섯 명 중 한 명은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인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통계청이 11월 26일 발표한 ‘2019년 경력단절여성 현황’을 보면 올해 4월 기준으로 만 15~54세 기혼 여성 중 임신 및 출산과 아울러서 육아 등을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사람은 169만9000명이었답니다. 이는 전체 기혼 여성(884만4000명)의 19.2%였습니다. 2019년 조사에서 경단녀는 1년 전보다 14만8000명(-8.0%) 감소했답니다. 15~24세 전체 기혼 여성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3%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직장을 그만둔 이유로는 육아(38%)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결혼(30.7%)과 아울러서 임신·출산(22.6%), 가족 돌봄(4.4%), 자녀 교육(4.1%) 순..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올해로 100세를 맞으면서 각계에서 축하인사가 이어지고 있답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은 지난 2019년 11월 22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내 백 장군의 사무실을 찾아 100세 생일을 축하했답니다. 주한미군은 26일 백 장군과 에이브럼스 사령관과 아울러서 마이클 빌스 미 8군 사령관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식 페이스북에 올린 뒤에 "백 장군은 진정한 전사이자 지도자인 사람이다.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고 칭송했답니다. 하지만 정작 국내에서 그에 대한 평가는 엇갈립니다. 특히 친일 논란은 백 장군을 이야기하는 데 빼놓을 수 없답니다. 백 장군은 일제강점기인 1920년 평안남도에서 태어나 만주군 소위로 임관한 뒤 간도특설대에서 복무했답니다. 간도특설대의 핵심 임..
지난 2018년 7월 언론보도에 따르년 오랑캐'로 유명한 개그맨 김지호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합니다. 미녀 아내와 결혼, 현실판 '미녀와 야수'가 됐습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김지호가 오는 10월 초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답니다. 이전에 김지호와 예비신부는 개그맨 선, 후배들과 지난 5월 웨딩 화보 촬영도 마쳤답니다. 윤형빈, 김원효, 이광섭 등이 참석해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답니다. 김지호의 예비신부는 1살 연하의 비연예인이랍니다. 김지호는 예비신부에 대해 얼굴도, 마음도 예쁘다고 자랑을 늘어놓고 있답니다. 두 사람은 불독을 사랑하는 동호회에서 만났답니다. 김지호는 지난 2016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의 사진을 게재하고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답니다. 현재는 예비신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