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 올랜도블룸 이혼 결혼 부인 아내

미국 팝가수 케이티 페리(35)와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43) 커플이 첫 아이를 임신했답니다. 2020년 3월 5일(현지시간) 피플지 등 외신에 따르면 케이티 페리는 신곡 '네버 원 화이트'(Never Worn White)를 통해 자신의 임신 소식을 공개했답니다.

'네버 원 화이트'는 헌신에 대한 두려움에 관한 노래로, 동시에 다른 사람과의 행복한 생활이 준비돼 있다고 노래한답니다. 또한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케이티 페리가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두 손으로 배를 감싸고 있는 모습이 담겼답니다. 이로써 케이티 페리는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첫 아이를 얻게 됐습니다. 아울러  케이티 페리의 측근은 피플에 "작은 웨딩을 비밀리에 준비 중"이라고 전했답니다.

케이티 페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오랜 비밀이었다"라며 임신을 인정했답니다. 이어 "올 여름에 많은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말 그대로다. 여러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무언가가 나올 것이다"라고 밝혔답니다.  참고로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지난 2016년부터 교제해오다 2017년 결별했답니다. 그러나 지난 2018년 재결합 소식을 알리며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가 지난해 2월14일에 약혼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두 사람은 올랜도 블룸이 전처 미란다 커 사이에서 얻은 아들 플린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