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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파업 ktx srt 노조 열차노선

4567n 2019. 10. 11. 14:14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0월 11일 오전 9시 시한부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손병석 코레일 사장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민불편 최소화에 전력하겠다”고 밝혔답니다.

손 사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에 있는 서울사옥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16차례에 걸쳐 노조와 교섭을 진행했지만 주요 쟁점에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노조가 파업에 들어갔다”며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답니다. 이번 파업에 따라 코레일은 KTX는 평시보다 72.4% 수준으로 운행하고 수도권전철은 88.1%,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각각 61.8%와 66.7%를 운행합니다.

 

손 사장은 “국방부 대체인력을 투입하는 등 가용인력을 총 동원해 종합비상수송대책을 세웠지만 부득이 열차 운행을 일부 줄이게 됐다”며 “출근시간 열차 운행을 집중 편성해 수도권전철을 100%로 유지하고, 국가경제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화물열차는 수출입 물량 및 긴급 화물 위주로 수송하겠다”고 강조했답니다. 그러면서 “이 시간 이후에도 노조와 진정성 있는 대화를 해 나가겠다. 빠른 시간 내 파업이 종결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며 “조금 늦더라도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철도노조와 코레일은 지난 5월22일부터 2019년 임금교섭을 시작해 전날까지 총 16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답니다. 갈등은 당초 임금교섭에서 시작됐으나 인력문제·공공성 강화도 쟁점으로 떠올랐답니ㅏㄷ. 철도노조는 4조 2교대로의 전환을 비롯한 안전인력 4654명 증원을 요구하고 있으며, 공공성 강화를 위해 KTX-SRT통합·철도상하 통합·차내서비스 업무 직고용 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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