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대관 나이 고향 아들

가수 송대관이 굴곡진 인생사에 대해 언급했답니다. 가수 송대관은 올해 나이 75세로 지난 1967년 노래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했답니다. 이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지만, 2013년 사기 사건에 휘말리며 연예계를 잠시 떠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2015년 무죄 혐의를 받았지만 160억의 빚을 떠안고 말았다빈다.

이전에 지난 2018년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 출연한 그는 “아내가 사업에 투자하면서 곤두박질을 쳤던 상황이다. 투자랍시고 땅을 약 한 6만5천평 사들였는데 안 팔리고 이자만 올라갔다”고 설명했답니ㅏㄷ.

이어 “아내가 돈을 많이 잃어버려서 부작용도 있었지만 재산을 잃어버렸는데 내 아내까지 잃어버릴 수는 없는 상황이다. 남들이 '이혼 안 하냐'고 하는데 관리를 잘못한 내 탓인 것이다. 탓하고 욕하고 내쫓아봐야 내 가정만 망가지고 내 자식도 있지 않나. 아들도 둘이 번듯하게 있고 손자들도 있는데 가정이 무너지는 날이 오면 난 그때가 절망적이다다. 노래를 못한다”고 속내를 털어놔 뭉클함을 안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