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조 래빗 줄거리 내용 개봉일

상상 속 ‘히틀러’가 유일한 친구인 10살 겁쟁이 소년 ‘조조’가 집에 몰래 숨어 있던 미스터리한 소녀 ‘엘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 <조조 래빗>이 지난, 2020년 1월 22일(수)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언론시사회를 국내 언론의 극찬 속에서 마무리했답니다.

전쟁의 참상을 10살 소년의 순수한 시선에서 유쾌하게 풀어내며 묵직한 메시지까지 담아낸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연출에 대해 “정말 영리하고 매력적인 영화다”(iMBC_김경희 기자), “정신없이 키득거리다 보면 마음 한 켠에 차오르는 뭉클함에 심장이 내려앉는 것 같다”(스포츠 한국_조은애 기자), “블랙코미디 가득한 <조조 래빗>은 아이의 시선에서 가장 순수하게, 전쟁의 참혹한 장면들을 걷어내면서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는 상황이다”(싱글리스트_박경희 기자)며 극찬했답니다.

 

아울러 “’로지’역의 스칼렛 요한슨은 여전사처럼 폼 나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진 않지만, 이보다 더 용감할 수 없는 상황이다”(파이낸셜뉴스_신진아 기자), “섬세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연기로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했던 것이다”(시사위크_이영실 기자)며 생애 첫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여우주연상 2개 부문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 스칼렛 요한슨에 대한 찬사도 이어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