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류성철 유성철 노남석 스턴트맨

편애중계’에는 대한민국 대표 액션 배우들이 선수로 등장했답니다. 11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는 액션 배우들의 리얼한 일상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노남석은 “귓불 뒷면이 하정우와 닮았다”고 말했답니다. 노남석은 하정우의 대역으로 액션 신을 하는 액션 배우였답니다. 이어 노남석은 해맑게 귓불을 자랑하기도 했는데 그는 “잠깐 스쳐 지나가듯이 보면 비슷하다”며 “원래 영화에서도 이렇게 나온다”고 설명했답니다.

 

노남석은 17년째 꾸준히 체력 단련을 해왔다고 고백했답니다. 그는 훈련 시 후배들의 동작을 살피며 후배들의 동작을 바로 잡았는데 후배들에게 안전하게 훈련하는 법도 가르쳐주기도 했습니다. 안정환은 “본인이 고생해와서 후배에게 따스함을 주는 거다”라고 분석했답니다. 노남석은 “아픈데도 참고 괜찮다고 말하는 게 깡 있는 후배라고 생각했다”라며 “최근 들어서는 후배들한테 조금이라도 아프면 병원가라고 한다”고 했습니다. 다쳐서 하고 싶은 일을 다시 못 하게 되는 상황을 우려한 것이랍니다.

 

또 다른 선수로는 스턴트맨 밑 무술 감독을 하고 있는 류성철이 등장했답니다. 류성철은 남한산성, 봉오동 전투에 출연한 실력파였답니다. 영화 ‘염력’에서는 류승룡의 대역 배우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류성철은 나이를 막론하고 큰 체격이 있는 배우들은 스턴트맨으로 하는 배우였답니다. 그는 자신의 명장면으로 영화 ‘성난 황소’에서 애벌레 액션을 꼽았답니다. 마동석이 사물함 쪽으로 밀면 사물함으로 들어가는 장면이랍니다.

 

이날 류성철은 체력훈련 시간에 살짝 꼼수를 부리기도 했답니다. 발차기 동작에는 소리만 내고 가볍게 뛰었답니다. 이를 본 노남석은 “기합만 넣지 말고 해라”라고 말했답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