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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신동 가수 정동원 할아버지 엄마 본문
2019년 11월 4일 방송된 KBS '인간극장'에서는 트로트 소년 정동원 군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은 존경하는 가수 질문에 대해 "나훈아, 남진 선생님인 상황이다. 제2의 나훈아, 남진이 되는게 내 꿈인 것 같다"라고 말했답니다.
아울러 정동원의 할아버지 정윤재씨는 "전국노재랑에서 우수상을 탔었던 것 같다. 색소폰이 불다가 닳아서 고장 날 때까지 불고는 했다. 심지어 입술이 불어 터져서 약을 바르고 화장지로 싸서 부를 정도로 집착성이 강한 아이였던 상황이다"리고 말했답니다. 참고로 정동원은 세 살 때부터 할아버지 밑에서 자라온 1년 차 신인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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